IT 제품 리뷰

갤럭시 S21 울트라 스펙, 자급제, 중고 가격

IT리잔 2024. 5. 23. 12:26

 

2021년, 스마트폰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이 있었죠. 오늘은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이 기종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어떤 점에서 기대를 모았고, 어떤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1. 갤럭시 S21 울트라

2021년 1월 15일, 갤럭시 S21 울트라는 다소 이른 시기에 우리 곁에 도착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전략적 선택으로, 기존의 언팩 행사 시기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졌습니다. 이러한 조기 출시는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자 하는 삼성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선택이 사용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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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 정리

 

갤럭시 S21 울트라의 스펙을 살펴보면, 엑시노스 2100과 스냅드래곤 888이라는 두 가지 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엑시노스 2100이 주로 사용되는데, 이는 삼성이 자체 개발한 칩셋입니다. 물론 성능 면에서는 매우 뛰어나지만,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퀄컴 칩셋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메모리의 경우, 12GB 램과 256GB 저장 공간, 또는 16GB 램과 512GB 저장 공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으며, 특히 외장 micro SD 슬롯의 삭제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디스플레이는 6.8인치 다이내믹 AMOLED 2X 패널을 사용하며,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전작인 S20 시리즈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이후, S21 울트라는 완성도를 높이는 데 더 중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 S 펜

 
노트 시리즈의 계승을 의미하는 울트라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21 울트라는 기기 내부에 S 펜을 수납할 공간이 없습니다. 이는 많은 비판을 받았고, 추후 모델에서는 내장된 형태로 출시되었습니다. S 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전용 케이스를 구매해야 했던 점은 분명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초래했습니다.

- 디자인과 카메라

갤럭시 S21 울트라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컨투어 컷 디자인은 카메라 섬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지만, 일명 '카툭튀' 현상을 심화시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카메라 스펙 역시 메인 108MP, 3배 망원 10MP, 10배 폴디드 망원 10MP, 초광각 12MP 렌즈로 구성되어 큰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스펙이 실제 사용자의 경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는 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중고가격

갤럭시 S21 울트라의 가격은 256GB 모델이 1,452,000원, 512GB 모델이 1,599,4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책정으로, 조기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더해져 나쁘지 않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자급제 중고 가격은 어떤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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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론

 

갤럭시 S21 울트라는 분명 많은 기대를 모았던 기종입니다. 그러나 일부 아쉬운 점들로 인해 모든 사용자에게 완벽하게 어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정책과 조기 출시 전략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아직까지 중고폰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하지 않는 기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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